A review of the 2023 Exploring Suwon for International Students Program (focusing on the ‘Art of Suwon’)

On May 18, the Suwon International Exchange Center conducted a regional understanding program for 80 new foreign students living in Suwon City. 

The theme of the program consisted of four types: Art of Suwon, Scent of Suwon, Tradition of Suwon, Beauty and taste of Suwon, and the entire team got to know each other through an opening ceremony and ice-breaking activities at the Suwon Paldal Culture Center. 

After a tour of Hwaseong Haenggung Palace, the group had lunch of Jeongjo noodles and potato jeon, a favorite dish of King Jeongjo the Great, and then moved on to detailed programs for each group's theme.

As a member of Suwon's art team, I visited the Suwon Art Museum with 20 international students. 

Not only is the Suwon Art Museum conveniently located right next to Haenggung-dong, but it also has a variety of exhibitions every month, so we were able to see a lot of different artworks. Afterwards, we went to the Innovation Museum of Samsung, Suwon's flagship company. 

The tour was led by an English-speaking docent and we were able to experience the various displays in the museum.

Afterward, we went to the 'Ilwol Studio' for an art experience in Suwon, where we learned about the artistry and beauty of Korean folk tales through various patterns and explanations prepared by Mr. Lee Bulhwa, a Gyeonggi-do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Bulhwajang (Buddhist Painting). 

By drawing pictures of tigers, peony blossoms, peaches and fishy sea dragons on a fan, we learned the meaning of folk tales to wish for success, happiness, and wealth, and above all, I was able to see all the international students participating with great concentration.

For me, this program was a meaningful time to introduce Korea and Suwon's traditions and arts to international students. 

I think the fact that we were able to successfully complete the first program was thanks to the hard work of my team members, the international student friends who participated in the art team, and the staff of the International Exchange Center. As this was the first activity, I was able to resolve to participate in the remaining activities.

'2024 유학생 수원시 지역이해 프로그램' 리뷰 ('수원의 예술'을 중심

지난5월18일,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고있는 신입 외국인 유학생80명을 대상으로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 테마는 수원의 예술, 수원의 향기, 수원의 전통, 수원의 맛과 멋4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전 인원이 수원팔달문화센터에서 개회식을진행하고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팀원들끼리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화성행궁을견학 한 뒤, 점심으로 정조대왕이 즐겨 먹었다는 정조국수와감자전을 먹고 각 조의 테마별 세부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저는 수원의 예술팀으로서, 유학생20명과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행궁동 바로 옆에 자리해방문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가 매달 열리고 있어 여러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수원의 대표 기업인 삼성의 이노베이션뮤지엄으로 이동해 견학하였습니다. 영어 도슨트 투어가 함께해 뮤지엄 안에있는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수원의 예술 체험을 위해 ‘일월공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불화장 이수자 선생님께서준비해 주신 다양한 도안과 설명을 들으며 우리 민화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채에 호랑이, 모란꽃, 복숭아, 어변성룡의 그림을 그리며, 각각 성공과 행복, 재물을 기원하는 민화의 뜻을 배울 수있었고, 무엇보다 모든 유학생들이 집중해서 참가하는것을 보고 저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수원의 전통, 예술을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회차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저희 팀원분들과 예술팀에 참여해준 유학생 친구들,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분들 모두 한마음으로열심히 준비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1회차 활동인 만큼, 앞으로 남은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