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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소식

[터키 얄로바] 학생들이 만든 ‘학교생활 어플', 엄마 잃은 아기동물들을 위한 선물

2018.06.26 관리자 952

 

 

학생들이 만든학교생활 어플(Bilsem Chat APP)’

                                                                              엄규수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학교생활용 어플(app)을 학생들이 설계하고 만들었다. 얄로바 츠나르즉 지역에 위치한 아타투르크 과학예술원(BILSEM). 과학예술원 과학기술반 학생3명이모두에게 도움이 될 학교생활을 주제로 과제를 하면서 학교생활 어플을 만들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과학기술반 9학년(한국 중학교 3학년) 차다쉬 아이든, 무하멧 두룰 스작유즈 그리고 무하멧 알리이다.


과학예술원에서 5년째 배우고 있는 차다쉬 아이든은학교 누리집에 휴대전화기로 접속하면 많은 불편이 있다컴퓨터 보다 휴대전화기를 더 많이 사용하는 현실과 학교 누리집을 휴대전화기를 통해서도 컴퓨터를 통해 접근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플 개발을 위해 많은 재정이 필요할 것을 생각한 이들은 학교생활 어플 설계와 기능(소프트웨어)을 자기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들기로 결정했다.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면 이 기능을 만들 수 있을 것을 확신한 이들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각각 다른 필요를 생각해서학부모방’, ‘교사방그리고학생방으로 내부를 설계했다.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모두방에는 어플 설명과 함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자료들을 모아놓은자료방을 만들었다. 이 자료방에는 대학관련 물음들과 자료들, 새롭게 바뀐 고입, 대입 시험정보와 물음들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차다쉬 아이든은앞으로 더욱 개발하고 싶은 기능은 교사들과 학생들이학교생활 어플을 통해 개인별로 서로 묻고 답하며 학교생활과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하고 싶다고 한다.


과학기술반 학생들을 지도하는 지도교사 코라이 외즈데미르는학교생활 어플이 일반적인 웹 누리집에서 할 수 있는 작업들을 모두 할 수 있다며 그 뿐 아니라 다른 기능들도 추가되어 있다고 한다. 그 기능들 중 하나는교사가 학생들에게 참고자료들을 붙여 보낼 수 있으며, 서로 묻고 답하며 소식을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이 기능은 동일하게 학생도 교사나 학교 행정요원들에게 질문하고 자료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학생들이 개발한학교생활 어플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엄마 잃은 아기동물들을 위한 선물




 

얄로바시 동물보호국에서는 엄마를 잃은 아기 개나 고양이들을 위한 이색 행사가 열렸다. 엄마 동물로봇.

엄마를 잃고 해매거나 굶주림 가운데 있는 아기 동물들을 위한 청소년들의 작품이다. 엄마 동물로봇은 얄로바 ‘75년 메흐멧 아키르 에르소이’ 중학교 학생들이 만들었다. 엄마 동물로봇은 ‘빌림 카흐라만라르 협회’에서 주최하는 ‘인재 찾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작품이기도 하다. 얄로바시 후원으로 만들어진 엄마 동물로봇은, 엄마를 잃을 아기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키우기 위한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중학생들이 만든 엄마 동물로봇의 기능 중의 하나는 젖 먹이기. 아기 동물이 엄마 동물로봇 곁으로 가까이 가면 엄마 동물로봇 젖꼭지에서 젖을 흘러 보낸다. 엄마 동물로봇은 한 번에 여섯 마리 아기 동물에게 젖을 먹일 수 있다. 엄마 동물로봇 안에 있는 젖 통에는 젖을 따스하게 데울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엄마 동물로봇 곁은 아기 동물들이 엄마 동물로봇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었다. 엄마 동물로봇 젖꼭지에서 젖을 빨아먹는 아기 동물들의 위생과 건강도 생각했다. 엄마 동물로봇 젖꼭지는 끊이고 소독한 물로 깨끗하게 하고 있다. 아기 동물들이 젖을 빨아 먹는 동안 따뜻한 엄마 품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엄마 동물로봇 아래에 깔려있는 천에는 따뜻하게 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독특한 음향장치도 갖추었다. 젖을 먹이는 엄마 동물들의 소리를 저장해서 아기 동물들이 젖을 빨아 먹는 동안 엄마 동물의 소리를 듣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든 장치들을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먼 거리에서도 조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물의사이며 얄로바 시장인 베파 살만 시장은 “이 사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처음 이 사업 계획에 대해 들었을 때부터 주저하지 않고 돕고 싶었다고 한다. 살만 시장은 “얄로바시 동물보호국에서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도울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엄마를 잃은 많은 아기 동물들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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