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입니다. 

2024년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수원시 청년대사 2명이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프랑스 뚜르시에 방문하여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워크숍 등의 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뚜르시는 2023년 5월 6일 수원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였고, 이후 청년대사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했을 정도로 수원시와 매우 적극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에, 수원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원시와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대표로서 청년대사 2명을 선발하여 

프랑스 뚜르시에 직접 파견하였습니다. 

자, 그럼 수원시 청년대사의 지난 2주간의 여정을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뚜르시는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노선이 없기때문에 파리에서 하차하여 고속열차로 환승해야합니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보이시나요? 

첫날의 여독을 파리에서 푼 청년대사들은 이제 다음 날 바로 뚜르시로 향합니다. 

그리고 기차역에 마중나온 뚜르시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홈스테이 가족과 만났습니다. 

박물관 감상을 마친 대사들은 Villandry 고성에 방문합니다. 

직접 성주님을 뵙고 안내를 받으며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영화나 그림에서 보던 아름다운 프랑스의 고성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정신없이 약 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친 청년대사들은 주말을 맞이하여 드디어! 자유시간을 맞이합니다. 

10월에 수원시를 방문하게 될 뚜르시 청년대사와 함께 시내도 관광하고, 호스트 가족들이 주최한 

가족파티에 참석하여 다양한 프랑스 현지 가정식도 맛보았답니다. 

오후에는 청년대사들과 뚜르시의 영화관에 방문하여 현지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체험해보았다고 해요. 

자! 이제 어느덧 7월이 되었습니다. 방문일정의 절반이 지난 셈이죠? 청년대사들은 오전부터 분주히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Veil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도 하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다음날, 대사들은 투어가이드와 함께 Loire Valley Castle 에 방문하여 현지 문화탐방을 이어갑니다. 

프랑스 전통 크레페를 맛보며,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CCDOD 현대미술 박물관을 방문하여 각종 미술품도 감상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뚜르시의 청년대사들과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며 느긋하게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공식 행사를 마무리 한 대사들은 이제 짐을싸고 다시 파리로 향했습니다. 

약 2주간의 바쁜 일정이었지만 열심히 한국을 홍보하고, 수원시를 뚜르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우리 청년대사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는 10월 뚜르시 청년대사 2명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수원시의 매력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일정에 참여 합니다. 

앞으로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