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자매도시에서 온 공연단들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9일 개최된 수원 화성문화제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독일과 중국, 베트남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공연단이 먼 길 방문하여 공연해 주셨는데요!

즐거움이 가득했던 행사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10월 8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초청공연의 시작은 중국팀이 흥겹게 열어주었습니다.


중국 지난시 청년단원들의 놀라운 곡예실력과 아름다운 선율에 어우러지는 무용이 기억에 남는 무대였습니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파자자란 대학교 예술팀이 공연을 열어주었는데요.

인도네시아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순다 전통춤을 수원에서 감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 무대로는, 베트남 하이즈엉 문화센터의 공연단이 민족 전통춤을 공연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전통의상과 춤이 참 잘어울리지 않나요?

이어진 공연은 독일에서 온 쇼팀 매트릭스의 강렬한 무대였는데요.

곡예, 예술체조와 음악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아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수원의 술래 X 하랑의 판굿 무대였습니다.

술래X하랑의 무대를 끝으로, 다함께 커튼콜 진행 및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가져보았는데요.

여러 국가의 예술가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날인 10월 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사전행렬에도 공연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장안문에서부터 여민각까지 짧지 않은 거리였지만 시민들이 그곳을 꽉 채워 응원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각 팀들의 공연 사진을 감상해 보실까요?

많은 응원과 환호를 보내주신 수원시민분들 덕분에 거리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정이 들어 아쉬운 마음도 들었는데요.

다음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멋진 공연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앞으로도 수원시국제 교류센터의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