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국제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도시 프랑스 투르시 한인회 및 한국어학당의 협력으로 

지난 2020년 12월 '한불 화상언어교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불 화상언어교류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매주 토요일·일요일 밤 9시~10시30분에 진행됐으며,

청소년반, 성인반으로 나뉘어져 총 34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수원시민과 투르시민들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유명 먹거리, 크리스마스 문화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고, 만족도조사 결과 참가자 96%가 연장운영을 희망하여

오는 2021년 1월부터 2월까지 프로그램이 연장운영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물리적 교류가 아니더라도 수원시민이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