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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체험수기

JENESYS2017 수원시 대학생대표단 시즈오카 방일연수 참가후기

2018.03.08 관리자 350

 

김호임(キム・ホイム


   나는 지인의 소개로 JENESYS 2017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프로그램 전반의 주제인 에코투어리즘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잘 알지 못했고, 간단한 일본어도 구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무거운 마음으로 사전 프로그램이나 OT에 참여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작년 초에 일본의 수도인 도쿄를 방문했기 때문에 날짜가 다가올수록 설렘이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난 열흘간의 프로그램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 충분했다.

 

도쿄와는 달리 후지노미야는 환경과 마을이 균형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워 사람들의 일상을 잘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그들이 사는 공간을 무척이나 아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마을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인상 깊었다. 또한, 모두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문화를 유지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그 지역을 지키고,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과 개개인의 스토리에 감동을 받았다.  

 

반면, 시즈오카시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일본 학생들을 직접 만났다는 것이다. 현재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스루가종합고등학교와 시미즈이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일본 학생들의 일상과 교육환경을 보고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시즈오카 대학교의 한일학생토론에서는 비록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는 못했지만 주변학생들의 도움으로 IOT라는 다소 어려워보이는 주제와, 서로의 관심사, 양국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국가에 대해 깊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홈스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호스트패밀리는 일본인 아내와, 타이완 남편이 만나서 결혼한 가족이었다. 두 분 모두 한국에서 교환학생 경험이 있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많았다. 일본인의 집과 일상생활을 가장 잘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직접 그들의 생활 속에서 녹아 들면서 많은 추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일 연수에 대해 일본 현지인으로 보낸 열흘이라고 요약하고 싶다. 프로그램 동안 만났었던 일본인분들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들의 생활 속에 들어가 적응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경험은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활약할 수 있는 단단한 밑바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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