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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연말 축제가 시작된 클루지나포카

2016.03.08 관리자 2281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연말 축제가 시작된 클루지나포카

 

 

루마니아 해외통신원 조지아나 밥탄

   

 

 

 

Photo: Emil Boc official Facebook page


    

클루지나포카에도 추위가 찾아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완전한 겨울이라고 말할 만큼 춥지 않다. 기온이 수일간 영상기온을 웃돌았기 때문에 겨울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12월에 접어들면서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 분위기를 즐기는 것은 한결 쉬워지게 되었다. 또한 121일이 국경일인 만큼 클루지나포카 시민들에게는 12월의 시작이 더욱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

 

이에 따라 축제는 겨울의 도착과 공휴일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었다. 정오가 되자 공식적인 종교 의식이 메트로폴리탄 성당에서 진행되면서 화환 제공과 열병식과 함께 애국의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열병식에는 군 당국 산하 여러 기관의 직원 약 550명과 51개의 무기 및 각종 기술도구 등이 동원되었다.

 

열병식으로 진지했던 분위기는 오후 2시가 되어 루마니아 국립오페라 클루지-나포카 팀이 "화합을 축하하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위해 대중을 모으면서 사그라들었으며, 해당 공연은 학생들과 클루지 의회의 여러 포크 앙상블의 참여로 선보여졌다. 공연 무대는 크리스마스 축제의 중심지인 우니리 광장에 세워졌으며, 광장에서는 한달간 진행되는 축제 동안 각 지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전통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즐거운 축제와 휴일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1225일까지 매일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이 마련될 것이다

 

앞서 언급된 축제 기간 중에는 지역농수산물로 만들어진 한정 수제 상품과 간식거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줄 악세서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와 같이 올해에도 아이스링크가 개장했으며 125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저녁 시간이 되자 행사는 청년층의 시민들을 끌어모았다.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불빛이 밝혀지고 루마니아의 두 인기 밴드인 즈돕 쉬 즈둡과 카고(과거 함께 작업한 30년을 기념하는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가 시민들을 위해 보인 공연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사일 저녁은 늘 불꽃놀이로 장식되지만 시 당국은 지난 달 부쿠레쉬티에서 발생한 화재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올해에는 불꽃놀이를 생략하기로 결정했으며, 시 대변인은 화재 희생자들을 기리고 애도하는 차원에서 국경일에 예정된 불꽃놀이와 성화봉송은 취소되었다"라도 발표했다.

 

번역 : 외국어서포터즈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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