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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얄로바] 숫자로 자매 도시, 얄로바를 만나다!

2018.10.19 관리자 30

 

[숫자로 자매 도시, 얄로바를 만나다!]


터키 해외 통신원 임병인

 

이번 기사의 주제는 숫자로 자매 도시, 얄로바를 만나다!’입니다. 자매 도시의 사전적 의미는 해외에 있는 도시들 간에 상호 문화교류를 제휴하고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서 특별한 친선 우호관계를 맺는 도시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매도시로서 얄로바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일반 해외 도시들과는 다르게 봐야 합니다.

 

1999 6 11일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수원시가 꽃의 도시 터키 얄로바 시와 자매 도시를 맺은 날입니다. 아래 자료에서와 같이 대한민국 수원시는 얄로바 시가 자매 도시를 맺고 있는 19 도시들 가운데 독일, 일본, 러시아, 중국, 북키프로스에 이어 여섯 번째 자매 도시가 되었습니다.

 

 


 

<출처: 얄로바 시청 홈페이지: http://www.yalova.bel.tr/belediyemiz/kardes-sehirler>

 

하지만 의미를 이렇게도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얄로바 시는 이스탄불 안에 속했다가 1995 자치 주로 승격이 되었는데, 자치 주로서는 번째 자매 도시로 수원시를 만났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수원시에 대한 얄로바 시의 유대는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필자는 글을 시작하면서 터키 여러 도시들 가운데 얄로바가 아니라, ‘자매 도시로서 얄로바 소개한다고 했는데요. 혹시 해외에서 여행을 하다가 낯선 글자들 속에서 한글이 적힌 간판을 보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날마다 보는 한글 간판인데도 해외에서는 조국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그처럼 외국에서 한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다른데, 해외 국가들 가운데 한국과 자매도시를 맺은 도시를 보면 의미는 더더욱 특별해집니다. 이는 이미 도시 간에 문화교류와 상호 유익을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은 처음 보는 해외 자매도시에서도 예의와 문화교류의 혜택을 누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얄로바 시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객관적인 숫자로 소개하고, 자매도시 얄로바와 상호교류 하면서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워가고 있는 수원의 초등학교를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수원시는 이미 1999년도에 얄로바 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올해 2018 4 24일에 얄로바 시에 있는 Sevim Göğez 중학교와 수원시 서호 초등학교가 자매학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제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터키, 얄로바 시와 얄로바 자매학교까지 생겼습니다.


 


 

<2018424, 터키 얄로바 Sevim Göğez 중학교에서 자매학교 협약식>


교환학생 제도는 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해외에 있는 학교들과 자매학교를 맺고 학문을 서로 교류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드물게 초등학교가 해외에 있는 중학교와 자매학교를 맺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두 학교가 자매학교로 협약하는 서명식을 하는 날의 모습인데요. 수원 서호 초등학교 인솔교사와 학생들이 터키 얄로바를 방문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희망 차 보입니다.


이번 기사를 취재하기 위해서 서호 초등학교 인솔 교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인솔 교사는 인터뷰가운데 서호 초등학교가 터키와 자매학교를 맺기 이전부터 위치적으로도 터키를 잊을 없는 자리에 있다고 하면서 한국전쟁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주었습니다. 한국전쟁이 한참 치열했던 당시 부모를 잃어버려 전쟁고아가 아이들을 터키 군인들이 막사에 데리고 와서 돌봐 주었는데, 그들은 고아원을 따로 세워서 640여명의 고아들을 돌봐주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아원의 이름을 터키 수도의 이름을 따서 앙카라 고아원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아원은 후로 1966 터키 군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문을 닫았는데, 터가 최근까지도 서호 초등학교 후문 쪽에 남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수원시 서호 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받았던 터키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계속해서 기억하자는 취지로 지난 건립된 학교 체육관의 이름을 앙카라관이라고 붙였다고 인솔 교사는 설명해 주었습니다.

 

기자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어린데, 이렇게 해외에 있는 자매학교에 와서 경험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 같은지를 물었습니다.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외국에 와서 견문을 넓힐 수가 있고, 특별히 형제 국가로서 터키를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계속 잊지 않고 배울 수가 있어서 좋은 같다고 했습니다.

 

기사의 제목을 숫자로 자매도시, 얄로바를 만나다라고 정해 봤는데요. 가지 중요한 숫자들이 독자들의 기억에 남기를 기대합니다. 전쟁의 포성 속에서 부모를 잃어 두려워하고 있던 고아들을 부모처럼 보살펴 터키 참전용사들과 함께 날들이 기억에서 영원할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때의 아름다운 기억을 년이 지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간직해 나가고 있는 터키의 얄로바 시와 수원, 그리고 자매학교로까지 만나게 날들까지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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