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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똘루카] 애국의 달

2018.09.19 관리자 145

 

[애국의 달]

Enrique Zamora 

 

9월은 멕시코인 달력에 애국의 달로 명시되어 있는 특별한 달입니다. 한 해의 중요한 멕시코 역사 행사들이 9월에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역사적∙문화적 맥락으로 볼 때, 멕시코의 가장 큰 기념일은 9 15일과 16일 입니다. 그 이유는 1821 9 15일과 16일에 이른바 돌로레스의 외침(Grito de Dolores)’이라는,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멕시코가 독립을 선언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821 9 16일에는 정치권에서 대통령 보고회가 열렸는데,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그때 당시의 국내상황과 정치적 방향에 대해서 알렸습니다. 멕시코 혁명 지도자 중의 한 명인 베누스티아노 카란사(Venustiano Carranza)가 이 날을 기리는 전통을 만들어 1917년부터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9월은 여러 기념일로 가득하기 때문에 9월이 멕시코의 애국의 달이 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기념일로는 아이들의 차풀테펙 성 방어, 멕시코 첫 대통령인 과달루페 빅토리아(Guadalupe Victoria)의 탄생일, 그리고 멕시코 국가를 처음으로 연주한 날 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멕시코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사건은 독립선언 날입니다.

 

 

9월 초부터 똘루카와 그 외에 멕시코의 여러 지역에서는 전통의상, 민속문화, 멕시코의 전통음악, 맛있는 음식으로 각 기념일들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독립선언 날은 이제는 가장 크고 인기 있는 멕시코의 전통 축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기념행사는 전통적으로 멕시코 수도에서 개최되며, 다음 날에도 국가공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념행사는9 15일 늦은 저녁에 시작됩니다.

도시의 중심부은 축제의 중심입니다. 축제는 밤 11시에 시작되며 대통령은 멕시코왕궁 발코니에서 축제를 진두지휘합니다. 공식행사로는 노래연주, 불꽃쇼, 그리고 피에스타 델 그리토(Fiestas del Grito)라고 알려진 도시축제 등이 있습니다.

비슷한 기념행사가 멕시코의 다른 도시뿐만 아니라 대사관이나 멕시코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른 국가들에서도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9 15일에 서울에서 큰 라틴 페스티발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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