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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꾸리찌바] 음식: 문화이해의 첫 걸음

2018.05.29 관리자 141

 

[음식: 문화 이해의 첫 걸음]

 Bertao, Re-nato

 

저는 한국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대학교 식당이나 기숙사 근처 레스토랑을 주로 이용합니다. 브라질 음식을 먹을 기회는 적지만, 여러 가지 한국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몇 주 전, 저는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매운 음식에 제가 적응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김치와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매운 음식이 가득한 한국에서 음식은 제 걱정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매운맛에 익숙해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제 몸은 매운 맛에 쉽게 적응했으며, 이제는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곳에 방문했을 때는 현지 음식을 주로 먹습니다. 저는 음식이 문화의 일부이고 다른 맛을 경험하면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음식으로 역사, 토지 및 그 지역 사람들의 가치에 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 요리는 여러 면에서 놀랍습니다. 그래서 한국 식도락  여행은 항상 즐겁습니다. 저는 지방 함유량에 민감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 음식은 대부분을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실제로 한국음식은 한국 사람들이 활기차고 오래 살 수 있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저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다른 음식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한국 사람들도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각국의 맛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무척이나 많기 때문입니다. 꾸리찌바에서도 다른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만 아시아 음식은 매우 적습니다. 꾸리찌바 정부는 도시 여러 지역에서 음식 박람회를 주최해 시민들이 푸드 트럭이나 부스를 통해 브라질의 다른 지역 음식뿐만 아니라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게 합니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점심은 세계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벼 가장 혼잡한 날입니다.

 

브라질 음식은 지역마다 음식이 다릅니다. 나라가 넓고 향토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가 다양하고 지역마다 잘 자라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브라질 북부, 아마존 강 지역의 요리는 물고기가 주를 이룹니다. 가축을 위한 많은 목초지가 있는 남부 브라질에서는 쇠고기가 주재료입니다. 그 외에도 지역에 관계없이 브라질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브라질 음식도 있습니다.


 


 

 

한국 음식은 쌀과 김치를 기본으로 하는 것처럼 브라질 음식은 쌀과 검은 콩을 기본으로 합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이 조합이 에너지와 건강의 원천이라고 말합니다. 브라질의 점심 식사는 주로 밥과 검정 또는 갈색 콩에 구운 스테이크와 샐러드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고기 생산 및 수출국 중 하나이며, 일반 식사에서도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야채가 섞여 있는 샐러드를 선호합니다. 이런 식사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는 무게 당 음식을 먹는 뷔페 스타일 레스토랑입니다.


 


 

 

브라질 음식을 소개하자면 몇 십장도 쓸 수 있지만 이번에 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요리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요리는 검은 콩과 여러 종류의 고기로 오랫동안 요리해 밥, 오렌지, 양배추, 그리고 일종의 카사바 밀가루와 함께 먹는 페이조아다(feijoada)입니다. 이 요리는 과거에 멕시코로 온 노예들이 만든 요리입니다. 두 번째 요리는 다른 종류의 쇠고기와 소시지로 만드는 브라질 바베큐라고도 알려진 슈하스코 (churrasco)입니다. 브라질의 슈하스케리아(churrascaria) 바베큐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슈하스코로 브라질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모을 수 있습니다. 많은 주택과 아파트에는 베란다에 바비큐 그릴이 있어 고기와 브라질 브랜디, 설탕, 레몬을 혼합한 음료인 까삐리냐 (caipirinha)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 브라질 레스토랑에서 페이조아다 (feijoada) 나 슈하스코 (churrasco)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 있는 여러 브라질 레스토랑에서 먹어봤습니다. 브라질 슈하스코 요리 전문가들이 만들기에 적극 추천하는 요리입니다. 수원에서는 팔달문 근처에서 파스텔이라는 전형적인 간식을 파는 음식 트럭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파스텔은 사이즈가 큰 한국 만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드 트럭 이름은 파스텔 브라질 (Pastel Brasil)이며, 친절한 브라질 요리사가 운영합니다. 저도 자주 가는데, 메뉴는 불고기 파스텔을 추천합니다. 한국음식과 브라질음식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실 음료로는 브라질 탄산음료인 구아라나를 추천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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