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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소식

[일본 사이타마] 2017 사이타마 타이코 엑스파트

2018.01.29 관리자 483

             [2017 사이타마 타이코 엑스파트]

 

지난123일 일요일, 사이타마 시민회관에서 일본 북 연주 대회가 열렸습니다큰북, 작은북, 장구모양의 북, 작은 꽹과리 같이 생긴 악기, 조그만 심벌즈처럼 생긴 악기 등 일본 고유의 타악기들을 춤을 추면서 두드리는 생동감이 넘치는 훌륭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인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생활예술로써 초등학교1년생부터 고령자까지 함께 연주하고 함께 호흡을 맞추고 함께 뛰고 춤추는 협동심과 선후배와의 질서의식을 키워내는 절묘한 생활 예술입니다.

 

일본의 여러 지역의 [마쓰리] 도 그러하듯이 또 다른 형태의 [마쓰리] 라고 할까요, 오늘 여기에서는 사이타마시의 마을 단위의 12팀이 서로의 1년동안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뜨겁고, 힘차게 약동하는 무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팀의 변화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휘날레에서는 90명 정도의 출연자 전원이 두드려내는 북소리가 장관을 이루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힘이 솟아나는 듯 했습니다. 이 대회는 등수를 가려서 상을 주는 제도가 아니고 그냥 자신들이 1년간의 노력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회를 가지면서 스스로의 평가를 하고, 장점과 결점을 살리고 고쳐서 다시 발전을 모색하고 또한 성취감을 만끽합니다.

 

전통적으로 매년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고 사정상 여의치 못해 빠지기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며느리, 손녀가 대대로 맥을 이어 나가는 마을의 번영과 자주적인 생활을 키워내는 전통적인 멋진 축제입니다. ‘일본국민의 저력이 이런 마을축제에서 자연히 서로와 서로의 화합과 단결력을 키우게 하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일반의 가정주부들이 열심히 아이들을 키워내고 집안일을 해 나가면서 이런 단체를 이끌어 나가며 동네아이들과 함께 연습하고 가르치며 지역교류를 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대단해 보였습니다.


물론 남편들도 참가하고, OL, 학생, 주부, 회사원,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여러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멋진 울림이 우리의 가슴속에 파고드는 무언의 화합과 전통을 이어가는 가르침이 너무나도 훌륭해서 감동을 받아,

수원시민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수원 해외통신란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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