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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브루크] 도심 재건축 현장을 가다

2017.06.07 관리자 200

도심 재건축 현장을 가다

 

해외통신원 : Tabea Hötzer (독일 프라이브루크) 

 

 중세시대부터 내려온 고딕 양식의 성당과 좁은 통로 그리고 작은 운하들은 프라이부르크 구도심의 역사적인 영향력을 많이 보여준다. 현재 시대의 특징 역시 많이 구성되어 있고, 이는 자갈로 구성된 길을 지나며, 오래된 건물 안에 있는 쇼핑의 기회의 포착이 가능한 지역을 지나는 트램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지만 현대화와 재건축은 도시의 효과적인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런 건축들이 진행됨과 동시에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은 역사적 요소 역시 중요하다는 점이다. 도시 내 산업과 영향을 고려해서 프라이부르크의 도시 계획자들은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서, 위의 요소들과 과거의 표현인 유물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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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프라이부르크 구도심의 한 건설현장의 사레에서 볼 수 있듯이 때때로, 이런 표현들은 (과거의 표현 양식은) 예고 없이 등장할 수 있다. 도심에 있는 순환도로에서는 현재 몇몇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관과 대학교 캠퍼스 사이에 있는 사거리의 재건축과 트램 노선의 증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옛 회당이라고 알려진 지역은 오랫동안 도로쪽으로 개방된 잔디 공원을 가지고 있어서 학생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모임장소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근대적으로 포장된 광장으로써의 변화가 기대 되었으나, 첫번쨰 준설기가 투입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문제가 발생했다. 장소의 이름이 지칭하는 바와 같이 프라이부르크의 옛 회당이 있었던 곳이지만, 이는 신성 로마제국때 파괴되었다고 알려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이 공간은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서 유지되어왔다. 파괴된 건물에선 눈에 보이는 흔적을 이제는 찾을 수는 없지만, 발굴작업의 경과는 로마시대의 사전 토지작업의 흔적을 발굴해내는 것으로 완료되었으며, 발굴작업동안 공사는 일시적으로 중지되었다. 그러나 시의회는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려 했고, 이 때문에 오래된 토대 중 일부를 제거했다. 이는 고고학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되었으며, 나머지는 보존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물통 모양의 회당은 오래된 기반암의 위에 설치 될 것이다.

이런 고고학적인 보물들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시민들은 도시의 발전이 역사적 건축 양식에 대한 존중을 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느낀다. 현대적인 도시에서 미래의 모습을 나타내는 유리로 된 높은 건물이 인기가 많을 수는 있으나, 프라이부르크에선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건축의 몇가지 예는 역사적인 중심지 밖에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스위스 건축가인 데겔로가 디자인한 대학교의 신도서관은 많은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거울과 같은 창문의 앞모습과 정육면체 모양의 도서관은 고전적인 모양의 대학교 건물들과 영화관 사이에 착륙한 우주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유리로 된 앞모습의 밝은 반사로 인하여 교통상황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기능적인 단점에 의해 비판을 받으면서 건설현장은 인접한 사거리로 옮겨졌다. 나무와 풀들을 제거함에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이 지역이 무분별한 리모델링으로 인해 그 지역내의 유사한 특징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도심의 북쪽에는 건축이 또 다른 중요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비교적 더 평범한 문제이다. Sleggesdenkmal이라는 트램역의 재구성은 도시 내부 교통상황과 쇼핑에 모두 영향을준다. 여기에서 역시 프라이부르크의 대중교통협회가 새로운 트램 노선을 설계했고, 이는 역사의 새로운 디자인과 넘치는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붐비는 순환도로와 프라이부르크의 중심적인 쇼핑 구역인 “Kaiser Joseph strasse”사이의 사거리에 설치가 되었다. 이 공사현장은 자동차의 흐름과 보행자의 보행 역시 방해하고 있다. 특히 이곳이 도심과 굉장히 근접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건축현장이 막아 놓아서 돌아가야 하는 범위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도심 교차로가 가로 질러 확장이 되고, 특히 이 지역들에 가장 큰 쇼핑거리가 포함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 건설현장이 시민들에게 굉장히 큰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통근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쇼핑을 하는 사람과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상황이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의 시민들은 이 리모델링이 장기간 무시되었던, 도시에서 가장 붐비는 교차로의 교통조정을, 그리고 트램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기다리고 반기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자동차 운전자이면 운전을 할 때 이 문제가 되는 지역을 피해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조언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구시가지와 Wiehre Dreisam강을 너머로 잇는 Kronebruke라는 다리 역시 재건축이 필요하며 이 다리는 1년 반 전에 제거 되었다. 만약 아우토반이나, 중앙역으로 가기 위해서 도시 남부로 중앙에서 가다 보면, Kronebrucke 건설현장을 지날 수 있을 것이다. 건설 현장 내에서는 거대한 발판의 도움을 받아서 다리의 재건이 진행되고 있다. 더 직선화되고 더 투명한 도로의 설계는 교통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교차로를 더 안전하고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프라이부르크는 건설이 완료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다음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것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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